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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맡겨진 자리엔 반드시 이유가 있다.
그래서 나는 더 배우고, 더 나누며, 공의롭게 설 것이다.
받은 은혜를 책임 있게 감당하며,
정직한 손으로 일하고 다시 베푸는 삶을 살아간다.
비전선언이 뭐죠
내 삶의 모든 판단과 행동의 뿌리, 즉 “왜 이 일을 하려고 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기준입니다.
왜 나는 비전 선언을 하게 되었나?
삶의 우선순위가 자꾸 흐트러지고,
'왜 이걸 하고 있지?'라는 질문 앞에 멈춰섰던 순간들이 있었어요.
- 🔄 다양한 역할 속에서 방향을 잃었을 때 (아빠, 남편, 직장인, 개발자...)
- 🌀 성과 중심의 루틴에 지쳐갈 때
- 🛠 루틴은 있지만 의미는 빠져버린 일상을 살고 있을 때
- 🙏 신앙과 실천의 간극이 생겨날 때
그럴 때마다 나를 붙잡아주는 중심이 필요했어요.
그 중심은 삶 전체를 덮는 ‘하나의 기준’이 되어야 했고,
바로 그 기준을 담은 문장이 비전 선언문이 되었어요.
이 선언은 단지 멋진 말이 아니라,
삶의 수많은 선택과 행동의 뿌리가 되는 기준점이에요.
이 선언이 삶에 어떻게 작용하는가?
- 판단 기준
- 어떤 선택을 해야 할 때, “이게 공의로운가?”, “내게 맡겨진 자리에서 나는 떳떳한가?”를 묻습니다.
- 계획 설계
- 연간 계획, 분기 루틴, 하루 루틴조차도 이 선언에 어긋나지 않게 맞춥니다.
- 의욕 회복
- 지치고 흔들릴 때, “내게 맡겨진 자리엔 이유가 있다”는 문장은 다시 내 중심을 붙잡게 해줍니다.
- 행동 태도
- 배우는 자세, 나누는 태도, 정직한 손 : 매일의 일처리와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 영향을 줍니다.
- 지속 가능성
- 단기적인 시선 중심이 아닌 ‘거시적인 시선’으로 긴 호흡의 삶을 살아가게 만듭니다.
🧱 어떻게 이 선언문이 내 시스템과 연결되나?
- 10 Life Domains
- 이 선언에 기반해 10개의 인생 방향성으로 균형 있는 목표를 설계합니다.
- V2O System
- 선언문 → 연간 목표 → 오늘의 할 일까지 연결하는 체계입니다.
- 실행 시스템(Main & Global Service)
- 이 선언에 어긋나지 않도록 프로젝트 우선순위를 조정합니다.
- I2O (지식 흐름)
- 지식도 단순 축적이 아니라, 공유하고 베푸는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 이 선언문은 나에게…
- “비전이 아니라 뿌리다.”
- 흔들리지 않기 위해, 또 나답게 살기 위해 가장 먼저 돌아가야 할 중심점입니다.
- 내가 바쁜 와중에도 사람을 놓치지 않는 이유, 성장 중에도 겸손을 잃지 않으려는 이유가 여기서 출발합니다.
🧩 다음으로 연결되는 시스템들
비전 선언문은 단순히 좋은 말이 아니라,
삶 전체를 설계하고 지탱해주는 최상위 기준이에요.
저는 이 선언을 바탕으로
비전 → 목표 → 실행 → 회고로 이어지는 시스템을 설계했고,
아래 구조들과 함께 유기적으로 작동하고 있어요:
👇 아래 문서를 통해 전체 시스템의 각 단계를 더 살펴볼 수 있어요:
- 🔭 비전 선언문 현재글 : 삶의 방향성과 기준을 정의한 헌법
- 🔟 10 Life Domains : 균형 잡힌 목표 설계를 위한 10가지 삶의 영역
- 🧭 V2O 시스템 : 연간 목표에서 오늘의 루틴까지 연결하는 설계 구조
- 📆 블록식스 : 하루·주간 계획표를 간단하고 유연하게
- 🚀 Main / Global Service : 내 행동 단위를 프로젝트로 구체화하기
- 📚 I2O 프로세스 : 흘러가는 정보, 어떻게 내 것으로 만들고 실행까지 연결할까?
선언에서 출발한 이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목표는 더 이상 작심삼일이 아닌 실현 가능한 구조로 바뀌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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