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러닝 (Ultra Learning) 에 앞서

울트라 러닝 이란

자신에게 필요한 지식이나 기술을 새로이 습득하기위해, 혹은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짧은 시간동안 스스로 설계한 배움의 경로로 완벽히 정복해내는 고효율 ・ 고강도 학습법을 말한다.

 

이 방법을 고안한  미국인 스콧 영(Scott Young)은 MIT에 입학하지 않고도 1년 만에 MIT 컴퓨터과학(Computer Science)4년과정을 독파했으며 그 과정을 계속해서 자신의 블로그에 공개한 것으로 유명하다.

 

울트라러닝이라는 제목으로 세계각국의 언어로 출판된 이 학습방법은 단순히 단 한사람의 이야기를 영웅담처럼 부풀려 두거나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넣어둔 책이 아닌 저명한 인지과학자들이 연구하고 조사한 전략들을 정리한 것을 통해 많은 이들이 검증해온 학습법이다. 

 

울트라 러닝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유명한 기업가이자 투자자인 폴 그레이엄은 2014년 자신의 블로그에 이렇게 썼다." 많은 분야에서 여러가지 일에 신경 쓰는 것 보다 어떤 한 가지 일에 집중하며 1년을 보내는 것이 낫다." 1년간 (혹은 몇달이라도) 집중적으로 학습해서 얼마나 많은 일을 달성할 수 있는지 알면 놀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강도높은 자기주도 학습과정은 자신이 개발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조차 못했던 기술들을 실행하게 해준다.

 

눈치 챈 사람도 있겠지만 난 기타리스트이다. 클래식기타리스트.

자작곡 밤의 온도

https://www.youtube.com/watch?v=FOZpx2wjGjg/ 

IF - Bread (Cover)

https://www.youtube.com/watch?v=IBQFOHAM4wc/ 

기타 연주자가 되고 13년간 교육의 길을 걸어오며 많은 경험을 했다. 그리고 14년째인 2021년, 전문분야를 바꾸기로 결정했다.

 

울트라러닝 다음이야기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