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추월차선(3) 나의 내재가치는 시간당 얼마일까

오늘의 문장 1. 

놀랍게도 서행차선은 인도를 걷는 사람들에게 어른스러운 책임감이 더해질 때 가장 쉽게 갈아탈 수 있는 노선이다.

- 이 말에 적극 공감된다. 가장 먼저 하는 행동들이고 강조 받아온 방식이다. 틀림없이 성공하지만 오랜시간이 걸릴 방법이다. 그럼에도 이 방법을 고수하는 이유는 뭘까? 실패가 두려워서가 아닐까? 

 

오늘의 문장 2. 

당신은 자유를 사기위해 자유를 팔고 있다. 

-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에 8시간에서 9시간 원하지 않는 일을 하고 나머지 이틀을 쉰다. 이틀을 위해 5일간의 자유가 빼앗긴 삶을 살며 늘어가는 지출을 감당하기 위해 버티고 더 많은 월급을 받고 더많은 지출을 하는 삶이다. 나는 할 수 있다면 내 회사를 차리고 싶다. 내가 하는 일에 내 시간을 투자하고 싶다. 그러려면 내 실력을 현재 늘려야 한다. 나의 내재적 가치를 늘려야 한다. 나의 시간당 소득을 늘려야한다. 

 

오늘의 문장 3.

시간은 서행차선의 편이 아니다. 

- 어쨋든 서행차선은 차근차근 밟아가는 길이지만 안타깝게도 물가 변동은 나의 편이 아니다. 난 100원짜리 빠삐코를 먹었던 세대인데 강산이 변해 1000원이 넘는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면 시간은 나의 편이 아니라는 생각이 번쩍 든다. 더 늙기전에 더 건강할 때 갈아타야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지금은 깨어있으되 현재할 수 있는 일들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매일 공부하고 남기고 기록하고 가족과 행복하고 내 건강을 유지해야한다. 그리고 어느날 기회가 왔을 때 한계단씩 올라가자. 추월차선도 로또처럼 뚝 떨어지는 게 아니라는 걸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