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첫 출근을 하고 집에와서 그대로 기절했다.
첫날은 세팅을 하느라 시간을 모두 보냈고, 세팅을 하면서 시간이 걸리는 작업을 할 때에는 Swift 문법책을 펴고 공부를 했다. 첫출근에 정장을 입어서일까 아니면 전날 잠을 못자서일까 두통때문에 집중하기가 힘들었다.
오늘은 아침 5:30에 일어나서 공부를 하고 30분간 운동을 하고 나왔다. 에너지가 넘치게 하루를 시작해서그런지 오늘 하루종일 힘들지는 않았다. 미리 회의실 예약을 보니 우리팀으로 3시쯤 예약이 잡혀있길래 , 아 이따 회의를 하겠구나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고
시간이 되자 담담히 신입교육에 참여했다.
총 4주에 걸친 교육이고 1주차: 문법교육, 2주차: 프로그래밍 예제, 3주차: 앱개발, 4주차: 데모앱 제작
대외비라서 간단하게만 이렇게 올려봤다. 교육프로그램이 있는 것에 정말 놀랐다. 그냥 책 던져주고 공부하라고 할 줄 알았는데 뭘 공부해야할 지 알려주는 것만해도 정말 정말 말도안되는 상황인데말이다. 매주 프레젠테이션을 해야해서 목금요일에는 발표준비를 해두어야하기에 정말 시간이 없다..
이로서 진정한 울트라러닝이 시작되었다고 생각한다. 완벽한 환경설정이다. 이로서 울트라러닝 이번달 계획은 어느정도 이 내용으로 아웃라인이 잡힐 듯 하다. 일단 이번주동안 스위프트를 떼야하기때문에(심지어 objective C도 개념을 훑어봐야한다. ) 기존 목표의 5배의 속도로 진행이 된다. 그러면 이제 내가 잡아야할 외적요소는 아침공부와 운동시간이다.
오늘 정말 온힘을 쏟았다. 그리고 집에서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며 이번 한달 많이 바쁠 것 같다고 아내와 이야기 했다. 잘 이야기 했어도 이해는 돼도 서운할 것이라 생각이 든다. 잘해야겠다.
그런데 이번 한달이 지나면 정말 많은 성취를 이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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