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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앱/Flutter

(Flutter) 우리는 왜 플러터를 학습해야할까? (1)

by GeekCode 2021.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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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터는 구글 Fuchsia 라는 오브젝트를 알아야한다.

 

 

구글은 이미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두개의 걸출한 OS를 가지고 있다.

안드로이드OS 와 크롬 OS이다. 그렇다면 구글은 왜 이시점에서 새로운 OS를 개발하는 걸까?

 

-2016년 8월, 어떠한 공식 발표도 없이 깃허브에 코드가 개시됨

- Zircon(지르콘) 이라는 마이크로 커널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 2017년 11월 Swift지원 계획이 밝혀짐

- 2018년 1월 픽셀북을 공식 fuchsia 테스트 디바이스로 추가

- 2019년 1월 안드로이드 앱 구동 가능성

- 2019년 5월 구글 I/O에서 fuchsia가 언급됨

- 2019년 7월 1일 fuchsia 공식 사이트 개설

 

커널이란?

 -> OS(운영체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부분 ->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연결시켜주는 역할

 

구글과 관련된 두 가지 커널을 가져와보면

 

마이크로 커널(Micro kernel) -> FuchsiaOS     

단일형 커널(Monolithic kernel) -> Android

누구나 능력이 되면 커널을 수정이 가능하다

 

마이크로 커널은 이름대로 커널의 최소한의 필수적인 기능만 집어넣고 나머지 기능들은 모듈화 시켜서 조립식으로 사용하는 커널이다.

 

단일형 커널은 커널에 필요한 모든 기능들을 한 곳에 모아둔다. 단일형 커널의 단점은 이 모든 기능들이 한곳에 얽혀있어서 업데이트를 하려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구글은 왜 Fuchsia를 만들려는 걸까?

1. 지르콘은 임베디드 응용프로그램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소형 시스템용으로 설계된 Little Kernel의 파생물이다.

2. 지르콘은 현대적 전화기와 고속의 프로세서를 갖춘 개인용 컴퓨터를 타겟으로 하고있다.

3. 음성명령에 중점을 두고 개발됨 (안드로이드는 터치디스플레이 특화)

 

 

4. 안드로이드의 파편화

구글이 업데이트를 하더라도 핸드폰 제조사들이 그를 반영해주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Fuchsia는 사물인터넷 기기를 지원하기때문에 보안문제상 최신으로 유지해야할 것으로 예상

5. 오라클과의 자바특허 전쟁

 구글이 거의 10조원에 달하는 라이센스 비용을 오라클에 지불해야하는 상황이었다. 구글이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는 한, JAVA에서 벗어날수 없으며 이는 두고두고 구글을 괴롭힐 것이다.

 

 

 

 

 

What is Flutter?

1.  Flutter는 프레임워크이다. 프레임워크는 자동차의 틀이라고 생각하면 정해진 부속 정해진위치에 조립하는 규칙으로 완성한다.

이 정확한 규칙이 제공되는 틀이라고 생각하면된다.

2. Fuchsia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기 위해 사용

3. Flutter앱 개발을 위한 프로그래밍 언어로는 Dart를 사용

 

4. Hummingbird : Flutter 웹 프로젝트의 개발 궤도에 올라와 있다. (현재 매우 초기단계이므로 아직 부족)

5. 크로스 플랫폼(안드로이드, IOS) 애플리케이션 개발

- 인터페이스나 사용자 경험을 하나로 통일이 가능하다.

 

플러터가 크로스플랫폼으로서 안드로이드와 IOS모두를 지원하게 되면 플러터개발자가 많아질 것이고 그로 인해 Fuchsia를 활성화 시킬 것이다. 구글은 이런 큰그림을 그려왔지만 아무래도 우리나라 개발자 인력시장은 그렇지 않은 분위기이다.

 

 

 

일단 초창기 스타트업회사들은 플러터개발을 통해 양측 모두를 개발하고 이후 Native (안드로이드 혹은 IOS )로 다시 뜯어 고치는 작업을 한다고 한다. 결국 하이브리드인 플러터나 리액트네이티브는 스타트업 위주의 업무를 한다는 것이다.

 

나도 거의 2달정도 플러터 공부를 하고 있는데 약간의 고민이 된다. 네이티브를 조금더 공부할것이냐 라는 고민이다.

그래도 플러터의 장점은 생각보다 구조가 깔끔해서 앱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공부하는 데 꽤나 많은 도움이 됐다. 

사실 IOS를 공부하고 있을 때에는 약간의 이해만 됐던 반면... 플러터는 나름 직관적이어서 앱에대한 이해도를 올릴 수 있었다.

이제 다시 IOS를 복습도 차차해볼 생각이다.

 

취업에 대한 고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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